정동영,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 선봉에 서겠다"
정동영,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 선봉에 서겠다"
  • (광주=이슈앤뉴스)박응식 기자
  • 승인 2019.01.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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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2일 "연동형비례제로의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전면 개혁을 위해서 민주평화당이 선봉에 서서 활로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당 지도부와 의원·당원들과 함께 시무식및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동영 대표는 "이미 기득권이 되어버린 집권 여당, 그리고 낡은 기득권에 집착하는 보수야당. 이 양당의 벽을 뚫고 반드시 우리 국민의 사회적 경제적 평등과 권리회복을 위해 민주평화당이 신명을 바치겠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제도 개혁은 소수야당들이 의석 몇 개 늘리려고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거듭 말씀드린다"며 "이것은 ‘대한민국’이라는 식탁에 초대받지 못한 이 땅에 수많은 청년, 자영업, 소상공인, 농민, 비정규직 등 절대 다수 우리 국민들에게 식탁에 앉을 의자를 놓아드리자는 개혁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평화당이 오늘, 1월 2일, ‘5.18 민주의 문’에서 시무식을 가지고 선거제도 개혁의 의지를 다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이 곧 5월 희생영령들의 뜻을 승화시키는 길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설명했다.

정동영 대표는 또 "대한민국이 통합되려면 배제와 소외와 차별이 없는 누구나 함께 인격체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누리는 그런 공동체, 포용사회를 만들어야한다. 포용사회는 포용적인 선거제도 없이 불가능하다"며 "광주 5.18 민주화운동 39년, 6월 항쟁 32년, 이제 2019년 민주평화당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면서 포용적인 선거제도 정치개혁의 길을 힘차게 열어갈 것을 이 자리를 통해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작년 한 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렇게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반대에 마지않던 주휴수당 시행령 규정을 강행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장 원내대표는 또 "2년간 30%에 달하는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서, 주휴수당 지급으로 50%가 넘는 최저임금의 인상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존립기반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는 우리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이 나아지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민주평화당이 잘못된 정부 여당의 정책에 대해서 지적하고 채찍질을 가하고, 반드시 정의롭고 실사구시적인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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